강아지들은 보통 집안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강아지에게 사랑받고 싶지만 나를 피하기만 하는 분들을 위한 강아지가 좋아하는 행동 12가지에 대해 소개합니다.
목차
1. 칭찬하기
사람이나 강아지나 칭찬받는것을 좋아하지 않을까요? 강아지가 평소 행동을 잘했을때 칭찬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는 보호자에게 칭찬받을때 간식만큼 좋아하고 매우 기뻐한다고 합니다.
칭찬을 할때는 평소보다 하이톤으로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것이 좋고 아무때나 칭찬하기보다 강아지가 잘한 행동을 했을때 바로 칭찬해주는것이 좋습니다.
2. 소통하기
강아지와 소통하기 위해선 기본적인 언어를 가르쳐주는것이 좋습니다. 앉아, 손, 기다려 같은 단어를 강아지에게 알려주는 과정에서 강아지와 깊은 친밀감을 나눌 수 있는데요. 기다려와 같은 언어는 에티켓이기도 한 만큼 훈련을 하면서 친밀감을 나누는것이 좋겠어요.
3. 스킨십하기
강아지의 머리나 등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거나 배를 자주 만져주세요. 사람 사이에서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선 스킨십이 필요한것처럼 강아지도 마찬가지랍니다.
보통 강아지들은 만져주는것을 좋아하지만 그렇지 않은 강아지들도 있는데요. 강아지들이 만질려고 하면 피한다거나 하면 서운해 하지 마세요. 자신의 몸을 밀착시키는것으로 친밀감을 표현하는 강아지들도 많답니다.
4. 산책 시켜주기
강아지들은 간식을 주는 주인 보다 산책을 시켜주는 주인을 더 좋아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산책은 강아지와 주인의 유대감을 쌓기에 아주 좋은 행동으로 신체적인 건강과 정신적인 건강에 모두 좋은 영향을 끼친답니다.
이 경우 매일 같은 산책 코스로 산책을 하는것도 좋겠지만, 강아지들은 새로운 공간을 좋아하니 매일 산책 코스를 조금씩 바꿔주면서 산책을 한다면 깊은 유대감을 얻을 수 있겠어요.
5. 간식주기
맛있는 간식을 싫어하는 강아지는 세상에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에게 사랑받기 위해서 무분별하게 간식을 주는것은 오히려 멀어질 수가 있는데요.
보호자라는 느낌보다 단순히 간식 주는 사람이라고 인식할 수 있어요. 산책 이후, 말을 잘 들었을때, 대소변을 잘 가렸을때 등 의미를 부여해주는 행동을 했을때 간식을 주는것이 좋겠습니다.
6. 놀아주기
놀아주기는 강아지가 좋아하는 놀이 중 하나입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이라면 누구라도 숨바꼭질을 해보셨을텐데요. 강아지가 놀이의 개념을 이해하고 있는 만큼 자주 놀아주는것이 좋겠어요.
7. 작게 행동하기
큰 소리로 말하거나 한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사람을 보면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강아지도 마찬가지로 얌전한 주인을 좋아한답니다.
강아지들은 항상 주인의 관심을 갈구하지만 큰 소리와 위협감을 느끼는 큰 액션은 심한 공포감과 불안감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받는답니다.
8. 자고있을때 건드리지 않기
강아지가 자는 모습이 이쁘다고 해서 잘때 만진다거나 건드리게 되면 놀라고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잠을 잘때 계속해서 건드린다면 안정적이지 못한 잠자리를 가지게 되고 수면 부족이나 예민해지고 공격성이 생겨서 잠을 잘때 건드리는 보호자를 무는 상황은 물론 피하게 될 수 있어요.
9. 낯선 반려견들과 인위적으로 만나지 않기
낯선 반려견들과 인위적으로 만나지 않기. 강아지가 사회성이 정말 좋다면 다행이지만 억지로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애견카페에 간다거나 하는 행동은 주인을 싫어하게 될 수 있어요.
10. 포옹 하지 않기
강아지가 정말 사랑스럽다면 쓰다듬는것으로 충분합니다. 강아지를 끌어 안는 행동은 강아지들에게는 팔로 나를 짓누르는 지배 행동이라고 인식합니다.
강아지가 만약 포옹을 거부하거나 으르렁거린다면 복종하지 않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11. 위치를 바꾸는 행동 하지 않기
위치 바꾸지 않기, 위치를 바꾸는 행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사람에게도 습관이 있듯이 강아지에게도 습관이 있답니다.
강아지의 배변판, 밥그릇, 잠자리 등의 위치를 바꾸게 되면 강아지는 혼란을 겪게 되고 주인을 신뢰하지 못하게될 수 있습니다.
12. 목줄 잡아당기지 않기
강아지와 산책을 할때 목줄을 팽팽하게 한다거나 줄로 당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에게 지배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인데요.
물론, 이는 주변에 피해를 줄까봐 혹은 반려견을 위해 하는 행동일 수 잇지만 강아지에게는 이런 행위들이 나를 지배하는 행위이고 사회화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행동입니다.
이런 행동들은 강아지에게 단순히 ” 주인 ” 이라는 것만 알려줄 뿐 내가 사랑하는 ” 주인 ” 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