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주인을 사랑할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행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타고난 성격덕분에 ” 차갑다 ” 는 오해를 사는 고양이도 신뢰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애정표현을 듬뿍 퍼붓곤 합니다.
1. 물건 떨어뜨리기
고양이가 물건을 툭툭 건드려 떨어뜨리는것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고양이가 주인을 사랑한다면 툭툭 물건을 쳐내 떨어뜨리거나 주인과 눈이 마주치면 옆에 있는 물건을 일부로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호기심이 강한 고양이가 탐구에 의한 행동일수도 있지만 주인의 반응을 보기 위함인것도 있죠. 주인의 관심이 필요한 고양이들은 이런 방법들로 주인의 관심을 갈구하기 때문에 물건을 떨어뜨리는 것이 싫다면 반응을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2. 쫓아다니기
주인의 곁을 계속해서 졸졸 쫓아다니게 됩니다. 이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주인곁이 가장 안심이 되는 공간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인을 엄마 고양이로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도 하지만,
따라다니지 않던 고양이가 유난히 졸졸 쫓아다닌다면 외롭다는 의사표현으로 고양이가 스스로 주인 곁을 떠날때까지 놀아준다거나 천천히 쓰다듬어주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양이가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면 시간을 충분히 가지는 것이 좋겠어요.
3. 꾹꾹이
고양이가 주인에게 꾹꾹이를 하는 이유는 어미가 그리울때로 주인을 엄마 고양이라 생각하며 관심과 애정을 요구하는 행동입니다.
그만큼 주인에게 신뢰와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는 의미로 주인의 보호를 받고 싶다는 의사표현이니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면 되겠습니다.
4. 배를 보이는 행동
TV나 스마트폰에 열중하고 있는 주인에게 빤히 쳐다보며 배를 보이는 행동은 자신에게 관심을 달라는 의사표현으로 이런 행동을 보이면 잠시 쓰다듬어주거나 관심을 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만큼 주인을 신뢰하고 사랑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죠.
5. 꼬리를 치켜올리는 행동
고양이가 주인에게 다가오며 꼬리를 치켜올린다면 주인의 관심을 바라는 의사표현으로 고양이가 좋아하는 부위를 쓰다듬어주는것이 좋습니다.
6. 함께 자려고 한다
사람이든 고양이든 그 누구라도 안전하다고 느끼는 상황이여만 편히 잠을 잘 수 있을겁니다. 고양이는 독립적인 성격 덕분에 경계심이 강하고 붙임성이 없는만큼 주인과 함께 자려고 한다면 고양이에게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는 것이겠죠?
7. 골골송
고양이가 골골거리는 소리를 들어본적 있으신가요? 골골송은 고양이 애정표현 중에서도 가장 많이 알려져있는 고양이만의 언어 입니다.
대체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거나 만족스럽다고 느낄때 골골골 거리는 소리를 내며 고양이가 눈빛만 쳐다보아도 골골송을 부른다면 주인을 엄마로 인식하고 애정을 보낸다는 신호랍니다.
8. 선물 갖다주기
고양이가 정말로 주인을 사랑할때 나타나는 행동으로 선물 가져다주기는 고양이가 선물을 가져다준다는 것은 고양이가 당신을 정말 많이 좋아한다는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